[ SNU ] in KIDS 글 쓴 이(By): liang (노해) 날 짜 (Date): 2003년 2월 14일 금요일 오후 04시 25분 13초 제 목(Title):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 명망있는 학자와 이야기 할 때는 상대방의 말 가운데 군데군데 이해가 되지 않는 척해야 한다. 너무 모르면 업신여기게 되고, 너무 잘 알면 미워한다. 군데군데 모르는 정도가 서로에게 가장 적합하다." - 노신,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중 [느낌의 단편들] 나야.. '척해야'할 필요도 없이 모르는게 많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