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U ] in KIDS 글 쓴 이(By): ghyoun (라드부루흐) 날 짜 (Date): 2003년 2월 6일 목요일 오후 01시 41분 39초 제 목(Title): Re: 올해 겨울 보일러에 얽힌 일들 2001년초가 기억나는군요. 막내동생 자취방인 관악구청 맞은편에 옥탑방이었는데, 보일러가 얼어서 이틀 정도 냉방에서 잔 적이 있었습니다. 아침에는 목욕탕에 가서 볼일과 세수를 했었죠. 내머리는너를잊은지오래,내발길도너를잊은지너무도오래 떨리는손떨리는가슴치떨리는노여움이,네이름을남몰래쓴다 타는목마름으로타는목마름으로,민주주의여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