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hlim (I'm hungry) 날 짜 (Date): 2003년 1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 25분 40초 제 목(Title): Re: 콧병.. 감사합니다.. 현재...저의 진행상황은 봉천사거리의 관악두리 이비인후과에 가고 있고, 약먹고있고, 죽염은 아니지만 구운소금 사다가 콧 속을 씻고 있습니다. 아침, 오후, 자기전..세번하고 있습니다. 구운소금산거는 뭐 별 이유는 없고, 굵은 소금보다 포장이 예쁘더군요. -_-;; 맛소금은 좀 아닐거 같고..히히 식염수로 씼는게 확실히 효과가 있긴 한가보군요. 희망을 가지고 계속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병원 진찰결과 약간의 비중격만곡증에 축농증이라 하더군요. 두리이비인후과..뭐 특별히 잘보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친절하게 환자의 증상에 대해서 설명해주는거는 맘에 들더군요. 여러곳에 분원이 있는거 같던데, 다른 곳도 친절한 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성공기 입니다. 12년 정도를 고생했었습니다. 1. 질좋은 죽염을 구한다. 2. 매일 아침저녁으로 코로 죽염물을 넣고 입으로 뱉는 일을 6개월같 했습니다. 한번에 300CC 정도, 온도는 체온정도로 해야 별 탈없이 잘 됩니다. 3. 6개월 후부터는 코로 숨쉬고 낫는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 그전에는 무슨 집중해야하는 일을 할 때에는 이비인후과 가서 농(코는 아님)을 흡입기로 다 빼고서 일을 했음. 인제 정말 날아갈 것 같음. +--------------------------------------------------------------------+ Who controls the past now controls the future. Who controls the present now controls the pa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