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gtree (그나무) 날 짜 (Date): 1995년05월09일(화) 00시18분53초 KST 제 목(Title): 전화를 기다리며.. 전화를 기다리는 시간... 전화를 기다리는 시간 만큼.. 초조하고 답답(?)한 시간이 또 있을까? '왜 이렇게 전화를 안하는 거야.. 전화 기다리느라고 키즈에도 못 들어가고 있잖아.. 확 그냥 내가 먼저 걸어 버려? 아니야.. 남자 자존심이 있지.. 어제도 그제도 내가 먼저 걸었는데.. 어떻게 또 내가 먼저 거냐? 글구.. 오늘은.. 집에 보내면서.. 들어가면 전화하라구 이야기도 했는데.. 아니.. 이게 아직도 집에 안들어 간거 아니야? 밤늦게 다니지 말라구.. 그렇게 이야기 했건만... 이게 혹시 교통사고라도 당한 게 아닐까? 아니 내가 지금 무슨 엄청난 생각을.. 아니야..이게 생긴 건 멀쩡하게 생겨가지구.. 띨빵해서.. 혹시 몰라..' 전화가 오기까지의.. 이 초조.. 답답함.. 그리고.. 걱정.. 그러나.. '네가 12시에 전화를 건다면.. 나는 11시부터 행복해 질 거야..' ..............................나무나무나무나무나무나무나무나무나무나무나무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