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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terzeron (microkid)
날 짜 (Date): 2002년 10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 56분 17초
제 목(Title): Re: 이번 사태...


이번 사태에는 오해의 소지가 많은데, 사람들이 제각각
다른 해석을 내리고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samsik님의 발언... 첫번째 글에서
> 특별히 다른 다른 분들의 반대가 없다면..
>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겠소.
> 정치 얘기건, 의사놈들 얘기건..

다른 글에서 
> 대통령이 국민 한명의 반대를 받고 ..
> 정책을 바꾸는 경우도 있나 ?
> 최소한 집단내 과반수 이상이 반대의견을 내야할거 아냐.

또 다른 글에서
> 딱 열명만 모아와. 그럼, 내가 스누 똥통에서 발을 빼지.
> 지금 두명 나왔으니까, 앞으로 여덟마리만 더 모아오면 되겠네.

그런데 저는 의사 이야기건 정치 이야기건, SNU보드가
특정 주제로 제한된 보드가 아니므로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욕설로 도배가 되는 쓰레드를 환영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그러니 '보드에서 꺼져라'라는 생각이라기보단 보다 건전한
쓰레드가 나오길 바라는 거죠. (보다 건전한=최소한 욕설은
나오지 않는)

그런데 본인이 직접 떠나겠다고 의사를 밝혔으므로 누가
떠나라고 해서 내쫓긴 건 아니라고 봅니다. '스스로 떠나겠다면 
그 의사에 협조하겠다'라는 거죠.

그 '열명의 꼴통'들 중에서도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는거죠.
편가르기를 언급하는 게 뭣하긴 하지만, 란다우님편, 삼식님편
인 사람도 제각각이고 글쓰기의 자유를 보장, 제한하는 것에
대한 의견도 제각각일 것이며, 저처럼 욕설쓰레드가 중단되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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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성취가, 어떤 조롱이, 또는 어떤 고뇌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나는 모른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아직 과거의 경이로운 기적의 시대가 영원히 
과거의 것이 되어 버리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 Stanislaw L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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