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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samsik (삼식이)
날 짜 (Date): 2002년 10월 25일 금요일 오전 11시 41분 03초
제 목(Title): 전교조는 잘 모르겠지만서두..



 내가 학교다닐때는, 전교조라는게 뭔지도 모르고 지냈으니까,

전교조와 교총의 정체성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하긴 힘들다만,

그냥, 내 개인적인 경험을 말하는 거야. 

 초,중,고 학창시절을 지내면서, 존경 코딱지라도 해볼만한 작자를

만나보질 못했걸랑. 

 선생 말씀하시는데, 턱괴고, 들었다고, 애기 손목만한 굵기의 몽둥이가

부러질때까지, 후려치질 않나, 

 애들 점수 안 오른다고, 반 애들 전체를 야구 빠따로, 걷지도 못할정도로

뚜드려 패질 않나. 

 거의 대부분 깡패선생, 인격장애가 의심될정도의 망나니선생 밖에

떠오르질 않걸랑.

 그렇다고, 가르치는 실력이나 변변한가, 내가 암산으로도 풀만한

미적분도, 못해서, 쩔쩔매는 선생, 교사 지침서 토씨 하나 빼놓지 않고,

읽어주기만 하는 선생... 차라리 독학을 하느니만도 못하게 가르치는 선생들..

 내가, 다녔던 학교들이, 그래도, 지역내에서 괜찮다는 곳들이었는데도

그래..

 나랑 비슷한 또래들과 대화해봐도, 거의 전국적인 현상이더구만.

 근데,  요즘은 세상이 거꾸로 바뀌어서, 애들이 선생 팬다고 난리던데,

난 사실 그 얘기 듣고도, 별로 선생들에게 측은한 마음은 안들어.

 인과응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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