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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landau ()
날 짜 (Date): 2002년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09시 33분 30초
제 목(Title): Re: 특별히 다른 분들의 반대가 없다면..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겠소.
>정치 얘기건, 의사놈들 얘기건..

결국 마각을 드러냈구나, 삼시키. 

의사니 뭐니 자신을 합리화 시키지만 결국 네넘이 하고자 하는 짓은 
만만한 보드를 휘어잡아 멋대로 깽판을 부리고 싶은 것이야. 건달에게 
나와바리가 필요하듯이. 

>그저, 물 흐르는데로, 

똥물도 흐르긴 하지. 

>보통 키즈인의 정서에 충돌하지 않는 범위에서, 쓰겠소.

오호라... 키즈의 손꼽히는 깽패께서 앞으론 고분고분하게 쓰시겠다?
그렇게 구걸하듯이 스타일까지 바꿔가면서 이 보드에 눌러앉아야만 하는
그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금하다. 

>자연스레, 의견이 오고갈 수 있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바라오 !

어쭈~ 마치 무슨 시삽님 공고문이나 대통령 후보 연설문 같은 어투다?
`.....협조 바라오?' 니대가리 속에는 이미 니가 이보드에서 뭐나 된듯한
착각이 박혀있구나. 백번을 양보해서 내가 틀렸고 네가 옳다고 쳐도,
네가 이 보드에서 수령님 교시 내리듯이 `-하오'체를 쓸 군번이라고 생각하냐?

>특별히 다른 분들의 반대가 없다면..

푸웃~. 깡패가 술집 뒤엎고 테이블 위에 올라서서 식칼을 휘두르며 묻더라.
`내가 이 술집 접수하는데 불만 있는 놈 있어? 앙?' 
어지간한 배짱이 아니면 불만있다고 말 못하지. 

그래놓곤 전체의 동의를 얻었다는 몽상 속에 빠져들고 싶지? :p
하긴 누군가 용기있게 반대한다고 네넘이 그만둘 거라고는 생각지 않는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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