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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2년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03시 44분 19초
제 목(Title): Re: 삼식님이 이 보드에...


앞서 말했듯이 나도 다른 학교 보드에 글쓴적 있습니다. 란다우가 만약에
KAIST 보드에서 상온 초전도체 스레드에 참여했던 것을 기회로 KAIST 보드에
눌러앉은 다음, 어젯밤 야인시대를 보고 김두한이 김좌진 장군 아들이란 것
거짓말이라더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거나 정치 이야기를 꺼내서  김민석
배신자 죽일놈이라고 포스팅 했다고 가정해 보십시다.
KAIST 보드에서 누군가 한사람쯤은 틀림없이 이런 소리를 했을 것입니다.

                    `너 왜 여기에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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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별 상관없는 얘기 아닌감... 이시형 얘기든 문성근 얘기든. 저는

오히려 그런 류의 토론들이 (논객들의 출신학교에 상관없이) 서울대 보드에서

자주 벌어지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삼식이의 표현 방식이나 삼식이 글의 설득력이나 의사 문제에 대한 삼식류(?)

전략에 이견이 있으면 그것을 제기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너 왜 우리 보드에서?"라는 지적은 공감을 얻기 어려울 듯.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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