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amsik (삼식이) 날 짜 (Date): 2002년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04시 31분 40초 제 목(Title): 총알을 장전하라 !!!!!!!!!!!!!!!!!!!!!!!! 우리도 신나게 총알 장전하고, 갈겨보자. 수구 꼴통세력, 변절자, 반통일 전쟁주의자, 더러운 기득권자 들을 향해서.. 난 10만원어치 총알을 갈겼다. 앞으로도, 기분 내킬때마다, 총알을 또 갈길테다. 아래글은 www.knowhow.or.kr 에서 펌 -----------------------------------------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카드가 무이자 할부가 된다고 해서 하루를 기다렸다가 신용카드로 100,000원 총알 공급했습니다. 이렇듯 후원금을 내는것도 힘들어서 무이자 할부까지 신경쓰며 살아가는 저같은 이들의 심정을 누가 알겠습니까? 많은 눈물을 삼켰습니다 직장동료에게 잘못선 보증으로 아직 갚아야 할 은행 빚도 많은데 아버님 병환에 들어갈 비용도 만만찮은데 쥐꼬리 봉급때는 아직 멀었는데... 그러나 분했습니다. 서러웠습니다. 가진것 없다고 늦은 나이에 만난 그녀에게 버림받던 그날보다 아버님이 쓰러지셔서 내일을 장담 못하던 그날보다 더 서러웠습니다. 더 억울했습니다. 다시 이땅을 떠나고 싶었습니다. 분단의 땅에서 겪어야 하는 마음의 멍에를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젊음을 저당 잡히고 변혁을 위해 숨 돌릴 틈없이 매달렸던 학생운동의 시간들을 돌려서 내 삶을 보상 받고 싶었습니다 사기를 당했다고 기만 당했다고.... 이제 다시 분노의 눈물과 땀으로 맨땅에 서러움을 묻습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오고 눈이 내리고 다시 분노의 눈물과 땀을 묻고 또 묻고 바람이 불고 비가오고 눈이 내리고.... 마침내 분노의 포도가 주렁주렁 탐스런 희망으로 열릴때 까지 이 서러움과 억울함으로 분노의 총알을 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