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quack (승진아저씨) 날 짜 (Date): 2002년 10월 16일 수요일 오후 05시 42분 02초 제 목(Title): Re: 군자는 때를 기다린다. 상대와 대화함에있어서 그에게 물건을 팔고 싶을 때 심심풀이 땅콩까먹기를 하고 싶을 때 가르침을 주고 싶을 때 화풀이를 하고 싶을 때 각각의 경우에 적절한 태도는 매우 다르다. 이미 화풀이하는 태도를 상대에게 보여놓고 그 상대에게 갑자기 물건을 팔려고 한다면 비록 그 물건이 보기드문 괜찮은 물건이더라도 그저 돌아오는 소리는 "미친 놈 지랄하네" 일 것이다. 삼식군! 만약 상대를 설득하거나 선동하고 싶은 거라면 먼저 그에 걸맞는 태도를 보이라. 설득같은 거 관심 없고 그저 "주접"을 떨고 싶은거라면 내가 자네 뜻을 오해했으니 사과한다. 이미 아주 적절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