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amsik (삼식이) 날 짜 (Date): 2002년 10월 14일 월요일 오후 09시 40분 39초 제 목(Title): Re: 군자는 때를 기다린다. 거참, 끈질긴 꼴통 게스트로군.. 벌써 2년이나 지난, 실효성도 없는 서명을 지금에 와서, 물려달라고 한다는 것이 우습지 않은가. 내가 벌써 수십번은 더 말했지 않은가, 당시 서명할때에는, 의료파업 초기였기에, 그 자세한 내막을 모른상태였고, 집안의 행사에 친척 어른들도 계신자리에서, 얼굴 붉히기 어려운 분위기에서 거절하기 어려운 것이었다구. 또한, 그 의사 사촌형과 평소 빈번하게 내통하는 관계도 아니고, 일년에 두번 명절때, 얼굴만 간신히 볼정도이고, 그 사촌형이 강원도에서 의사한다는정도만 알지, 어디에 사는지도 모른단 말이다. 별 실효성도 없는 2년전 서명을 뒤집기 위해, 강원도까지 비행기 타고 날라가란 말인가 ? 직접 가지 않고, 전화로 얘기한다고 해도, 평소 대화가 거의 없던 사이에, 뜬금없이 그런일로 전화한다면, 나의 진의가 제대로 전달되기는 커녕, " 저 새끼가 갑자기 왜 저러나 " 하고, 미친놈 취급이나 받지 않겠는가. 꼴통게스트가 실천게스트와 동일인물인지 모르겠으나, 왜 이토록, 꼬투리 하나 잡아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지 모르겠다. 뭐가 중요하고, 뭐가 핵심인지 그리도 파악할 주변머리가 없는가. 만약, 지금 다시, 사촌형과 진지하게 얘기할 기회가 있다면, 난 분명히 의료파업의 부당성에 대해서 열렬히 주장할 것이다. 사촌형이 아니라, 큰아버지, 할아버지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할것이다. 오랫동안 불알친구로 지내오던, 친구녀석들에게도,만날때마다, 열나게 비난하는 바람에, 절연했다고 까지 하지 않았는가. 하지만,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것도, 때를 보고, 실효성을 따져보고 영악하게 해야 하는 것이지, 물 불 안가리고,2년전 좁쌀 한톨 떨어진것도 못참겠다는 식으로 무식 멍청하게 덤벼대면, 꼴통 소리밖에 못듣는것이다. 꼴통게스트는 소탐대실이란 말을 새겨보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