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GInut (......soar�x) 날 짜 (Date): 1995년04월24일(월) 08시56분26초 KST 제 목(Title): 유학생활이 주는 많은 모습들의 변화?? 글쎄 이야기의 제목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를... 나는 잠시 고민했다....그리고 결국 의문문으로 끝이 났는데... (솔직히 원래제목은 이것보다 훨씬 길었는데..공간이 허용치않아서 못썼다...) 후후..아마 그런 고민에 비례한만큼... 지금이어질 나의 이야기는 주제없이 떠돌가능성이 높을꺼 같다... (긍께 쉽게 야그해서..주접만 떨다 나갈수 있다 이말씀~~~~ :p) 어쨋든 그럼 주접이든 머든 한번 떨어볼까??? 내가 미국에 와서... 내 스스로와 내친구들을 보면서... 인간은 결국 환경이라는 것에 아주 민감하게 지배받는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누구는 그랬다 그래서... '유학생들은 미국생활 3~4년하면서부턴... 사고방식이 한국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는 확 달라진다고...' 난 오늘 그런 변화에 약한 우리의 모습을.. 내 한 친구의 예를 들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나랑 같이 강남의 ELS학원을 몇달 다니면서 알게된 나와 학번이 같은 서울미대 여자친구(애인아님~~)는.. 그런 변화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것 처럼 보였다... 그래..한국에서는 예술!하는 사람들... 머 그리 보통의 우리보다 그리 진보적인 사고를 가진 것 같진 않다... 하지만 여기 미국같은 지역은... 소위 예술하는 인간들중에는... '저거 인간 마저?? 엉?'하는 질문이 절조 나올만큼.. 웃기는 인간들이 많은 것 같다.. 하긴 같은 미국이라도... 내가 지금 있는 이런 시골지역은 빼고... 도시지역...그중에서도..해안가의 도시에 그런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 같다.. (으~~~ 생각만해두...진짜...갑자기 두드러기가 돋는다....) 그 내 여자친구(다시말하지만 애인 아니었다!!)는... 그런 경향이 짙기로 유명한 도시중 하나인... 필라델피아를 가게되었다... 옛 미국의 수도였던...흑인이 들끓는 도시... (나도 가본 적 있지만...정말...동네가 까맣더군먼..낮에도...) 음...난 흑인을 개인적으론 시로하진 절대 않는다.. 사실 인간성하나는 차라리 백인들보다 대체로 나은것 같으니까... 어쨋든 각설하고... 그런데.. 그 도시에서두...특히 예술이랍시고..댕기는 인간들을 맨날....만났으니..... 그애가 아니 바뀔 수가 없었던 것 같다... 그애의 초기 편지를 보면.. 완죤히 거기는 수업시간에도... 뒤에서..남자여자 엉켜서..빨구닦구..넣구(?)..난리가 난다구 했다.. 거기에..머리는 온통 빨간색 노랑색으로.. 미술하는 사람들답게 하구 댕기구... 하여튼....내가 심히 걱정이 될 정도였다... 언젠가는 그녀가 전화를 하는데... 지금...자기 과남자친구가 자기집에 와서 잔다구 했다... (이래서 뇨자는 혼자 유학보내면 안된다구 사람들이 야그하지....쯧~~~) 난 당연히 기겁을 했구...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당연시하며 말한다.. "호호~ 괜챦아... 이애 호모야... 우리과애들의 60~70%는 호모야.. 차라리 그래서..난 여자를 더 조심해야되...호호~~~~~ 어쨋든..그래서.. 그애는 나같은 여자 naked로 댐벼두 아무생각이 읍때~~" '아니..호모를 집에서 재울생각을 다하다니.. 아무리 친구라지만...'... 이것이 그때의 내머리속을 맴돈느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때는 그녀에겐 아무런 잔소리도 하질 않고 넘어갔었다.... 그런데...언젠가는... 그녀가 또 전화가 왔는데... 그 자기 과남자친구중 하나가 자기 옛애인(이놈도 호모래~~참나...)이 죽게되서 오늘 자기집왔다가 곧장 보스톤으로 떠났다는 말을 했다... "지난번 자기 애인이 에이즈가 걸렸고 그래서 곧 죽게되었다는 겨..... 그래서 떠나기전에 그애가 내집에와서 우는데..나두 같이 슬퍼졌어.. 그래서..이렇게 전화를 네게... 흑~~~~~~" ('흑~~~'이 아니고..'흥!~~~~~'이다..이것아!! 쯔쯔~~) 난 그녀가..그놈의 호모들한테 그런 동정보내며 슬퍼하는 모습에 싫었고.. 또...그런 호모가 자꾸 요런조런 이유를 대가면서.. 그녀와 그렇게 가까이 가까와지는 것이� 싫었다..� "야..그 녀석들...남자들끼리 그 짓거리 하다가 그렇게 된건데... 머가 슬프니?? 다 죽어야되 그런 놈들은...이그 드러워~~~" 후후...난 방금 위의 그 말을 했다가.. 그녀한테..그날 난 엄청 공격을 받았다... 그들의 상황을 심정을 이해못하면.. 그따위 말 삼가하라구.... 그들이 도리어 일반 인간들보다 더 따스하고 착하다구..등등.... (흠...옛날의 그녀라면 그런 말을 상상을 할수가 없었을 텐데...) 어쨋든....난 그래도 이해를 못했다...그때는... 흠.... 글쎄... 이제는 나도 어느정도 그들을 이해할꺼 같다... 아직도 난 호모하면...머리가 쭈빗 서지만... 인간적으론 그들을 이해한다... 그리고..그래서인지... 이젠...누가 그런 그들을 공격하면... 나도 그 옛날 그녀가 내게 했던 그런 실란한 비판을.... .... 가하게 될꺼 같다... 아마 그녀는 나보다 훨씬 그런 환경에 강하고 빨리 노출되어있어서.. 이미 그때부터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은데... (이제 그녀는 한국에 있는데.. 몰라..이젠 생각이 옛날로 돌아갔을까??) -soar..... 방금 내가 이야기한것은 나의 변한 모습의 하나만일 것이다..� .. 그 밖에도 ..내속에서 바뀌어진 나의 모습을... 난 일상에서 문득문득 느끼면서..놀라곤 한다.... 이런 변화는 내가 살아가면서 앞으로도 계속 되겠지만... 지금은 미국이라는 딴 세계라서...그런 변화가 더욱 빠르리라 믿는다... )))(( ~@-@~ Being a bird and SOARing up to the sky... O ove == ^Soar ==============================================ooO=====UU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