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hlim (I'm hungry)
날 짜 (Date): 2002년 7월 16일 화요일 오후 12시 16분 09초
제 목(Title): Re: 칠리님께서 오해받기 쉬운 말씀을..



ecoist님은 보기 드물게 솔직하시군요.

-------------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하면 의사들은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지요.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선 모든이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할만한 것을 

자신들의 주장으로 제시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의사들의 행태가 이해는 갑니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찬성하는건 아닙니다.)


삼식이님께서는 그런 이유로 인하여 천인공노할 거짓말 장이, 

인명을 담보로한 패륜아들의 집단으로 의사들을 몰아가는 것 같은데, 


회사에서도 나 농땡이 피우고 싶다..라고 대놓고 농땡이 피는 사람

없고, 다들 뭔가 그럴듯한 구실을 찾아서 농땡이 피워서 회사입장으로 보면 

생산성 저하 + 손실 을 유발시키지요. 


몇몇분들이 저는 자세히는 몰랐던 의사들의 의약분업 반대당시의 주장들을

포스팅해줘서 읽어봤는데, 그래도 의사들이 완전 구라들로 이루어진 주장을

한것 같이 보이지 않는걸 보면 일말의 양심은 있어 보입니다. 

의사들이 자기들에게 유리한 면을 집중 부각시켜서 현실을 왜곡하긴 했지만, 

진짜 양심도 없는 놈들은 있지도 않은 거짓말들로 자기 주장을 뒷받침하고, 

그게 마치 보편적으로 인류를 위해 좋은 것 혹은 당연한 진리 인것처럼 

떠들죠. 예를들면 깜둥이들은 지능이 떨어지니 몸으로 때우는 일이나 해야한다.

같은 식이죠. 


의사들이 일부러 사람을 죽이기 위해 노력하는건 아니니까 그들에게 괜히 

적대감 가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Who controls the past now controls the future.
            Who controls the present now controls the past.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