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oliton (김_찬주) 날 짜 (Date): 2002년 7월 15일 월요일 오후 02시 19분 25초 제 목(Title): Re: 칠리님께서 오해받기 쉬운 말씀을.. >준비안된 의약분업으로 외국계 제약회사가 이익보고, 영세한 국내 제약 >업계에 타격을 줄거라는 예측은 '의사들이 미쳤다'라는 당시 파업당시에 >전공의 협의회에서 나온 책에 나옵니다. 아마 딴지일보에도 비슷한 예견 >이 실린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 의약 분업의 '문제점'으로 전공의들이 거론했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럼 상황을 종합해보면 의약분업 -> 효율적인 리베이트 경로 차단 -> 카피약 사용 동기 감소 -> 오리지널 약 처방 증가 -> 의료비용 증가 및 영세 제약 회사 타격 의 경로를 거쳐서 의약분업이 필연적으로 의료 비용을 증가시키고 제약회사에 타격을 준다는 얘기군요. 그래서 전공의들이 이것을 (준비안된) 의약분업이 낳을 수밖에 없는 문제점으로 지적한 것이구요. (그리고 이것을 제대로 예견했을 정도로 당시에 '의사들은 미치지 않았었다'는 말씀이시고..) 제가 제대로 이해한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