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amsik (삼식이) 날 짜 (Date): 2002년 7월 14일 일요일 오후 10시 21분 30초 제 목(Title): Re: 칠리님께서 오해받기 쉬운 말씀을.. 글의 요지가 뭔지 파악을 못하는군요. " 의약분업 이전에 리베이트에 의해 약품처방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약효가 떨어지고, 부작용 많은 copy drug 이 주로 처방되어졌다. " ( ref. 자칭 현직 의사인 에코이스트씨의 글 ) ---->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의사는 어떤 책임을 졌습니까 ?? 아니, 최소한의 책임의식이라도 갖기는 합니까 ? " 원내처방이 행해지는 입원환자들에게 조제되는 약품들은 여전히 리베이트 관행이 남아있다. " ----> 그렇다면, 입원환자들에겐 여전히 약효떨어지고, 부작용 많은 copy drug 이 처방되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되는 거 아닙니까 ? 이 문제는 의사들이 대체 어떤 책임을 지고 있는 겁니까 ?? 핵심은, 에코이스트씨를 비롯해서, 의사들 얘기를 듣고 있으면, 모든 의료현실의 부조리, 과실은 시스템을 만든 정부, 상대 기득권 세력인 약사들, 멍청한 국민들 로만 화살이 가고 있고, 정작 본인들의 책임이나 과실에 대해선 말이 없다는 겁니다. 정부도 물론 잘못이 있겠죠. 그 잘잘못을 가리고, 까야죠. 하지만, 시스템이 왜곡되었다고해서, 더러운 뒷돈 받아가며, 환자들 건강은 내팽겨쳐두고, 본인들 뱃속 불려온 의사들은 시스템의 희생양에 불과한 겁니까? 대체, 뭐가 그리 당당한겁니까 ?? 명백한 집단이기주의의 표본으로 교과서에 올린 것조차 사과를 받아내야 시원할정도로 대체, 댁들은 어찌도 그리 오만하고, 뻔뻔한겁니까 ?? 의료분쟁으로 말미암아 사망했던 환자들에게 대체 댁들은 의사로서 어떤 도덕적, 양심적인 일말의 부끄러움이라도 느끼고 있습니까 ?? ( 치료하지 않아도 어차피 죽을 환자들이었다고 핑계대는 댁들의 후안무치함에는 정말 이런 개새끼들이 세상에 또 있을까 하는 생각밖엔 안 듭니다..솔직히. ) 과거 의료체제가 댁들 말대로 왜곡이 있었다고 칩시다. 그 왜곡된 의료체제에서 댁들은 과연 무슨 짓을 했습니까. 당신네들 수입이 감소할 위기감이 원인된 ( 에코이스트 씨 말 인용) 의료분쟁 만큼 대대적으로 일어나서, 치열하게 정부에 시정을 촉구해본 적 있습니까 ?? 의료분쟁때처럼 당신네들 돈으로 손수 광고전단지 뿌려대고, 대형일간지에 광고올리고 할정도로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사실을 인지시킬 노력은 해본적 있습니까 ?? 아니, 댁들은 그런 노력은 커녕, ' 리베이트 받아 쳐먹어 배불리기', ' 세계 최고의 제왕절개술 기록 갱신', ' 세금포탈','진료기록 조작' ..등등. 왜곡되어있다는 그 제도하에서도 뒷구멍으로 똥배불리기에 바빴지않소. 그런 과거에 대해선 일언반구 없이, 입으로만 나불 나불, ' 이게 잘못됐다, 저게 잘못됐다. ' 그것도, 댁네들 수입에 지장없는 건수들에 대해서만 얍삽하게 주장하고 있는 거 아뇨 ?? 좀, 인간으로서 가슴에 손을 얹고 , 최소한의 양심이 무언지 깊이 생각 좀 해보길 바라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