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GInut (.....soar.�x) 날 짜 (Date): 1995년04월20일(목) 18시27분54초 KST 제 목(Title): 관악CampusCouple(CC)이 되는 불편함~~~ :( 우리 학교 중앙 캠퍼스가.... 누구나 알다시피 그린벨트 지역에 휩싸여 있는.. 관악산 기슭에 위치한 이유때문에.... 뻔히 아는 사람들이 그안에서 득실대는 이 캠퍼스를 벗어나서... 당장 나가 놀구 싶을때 그럴수가 없다는 것을 알꺼다.... 그런데..이런한 사실이.. 우리 설대 CC들에게는 결정적이고 확실한 단점이 되었다... ....라고 난 기억한다.... 음~~~~ 좀더...정확히 말하면... 나갈 수는 있다고 해도.... 중간에 잠시 나가 놀다가... 곰방 다음 수업따위의 on-campus business때문에 다시 시간에 맞춰서 들어오거나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정문을 나간다함은.. 종종 never-come-back-to-campus-today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특히 유일한 교통수단이 두발이었던 애들한테는...) 원생이라고 달리 상황이 호전되는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지도교수님의 분부를 받잡고저 항시 lab에 대령하러... 재꺽재꺽 들어오는 것이 예삿일이 아니었다.... "우린 나가 놀때가 문앞이여.. 특히 우리 공대는 말여 ~~~ 메롱 :p~~~"하는... 연대공대 내 친구의 예를 들으면서.. 침흘리구 그랬던 기억이 난다.... "이햐...조컸다... 부러워라앙~~~~" 근데 왜 우리 공대는 캠퍼스에서두 특히 제일 끝이여?? 건물 위치 배정받을 때 힘이 없어서 그랬다는데... 아~~~ 역시 권력과는 거리가 3만리인 공돌이들이여~~~~~~ 음..근데 연대공대는 왜 학교정문앞이냐구??? 글쎄..아마...거기 신촌을 공기가 안좋으니까... 거긴 ... 건물배정받을때... "그래 느그 공돌이들이 그 공기 다 마시거라... 우린 안에 숲 우거진 곳에 있을 테니... 머 어차피..우린 나가기도 쉬운데..좀 안쪽이라두 상관 읍따..." 혹 요러진 않았을까??? (훗~~~~~알어알어.... 썰렁썰렁~~~~~썰렁~~~~~~했다는거...:P) 어쨋든 자꾸 주제를 벗어나서 헤매구 있는데... 가끔은 난 그녀들이 있던 건물들앞에서... 꽃이라두 조금 사서..아침일찍 깜짝 선물을 줄라구... 새벽부터 나와서 과(발음기호: 꽈!) 건물 근처를 배회하면서... 잠복하고 있곤 했는데... 그러면...이건...기다리는 뇨자는 안나타나고.. 꼭 거기로 그시간에 지나다닐 필요도 없는 내 친구놈들이 나타나구 그랬던 기억이 난다.. (이땐 친구가 더이상 아니었다.. nothing but 웬수!!)� "아니..야..소어야 너 여기 약대 건물앞에는 왠일이야?? ... 더우기 이시간에??? 아니..그 등에 감춘게 머여??? 아니 꽃아니여?? 흐흐~~~~~알갔다..알갔어~~~~~" 짜식들~~ 꼭 음흉한 웃음을 짓고 갈껀 머란 말인가?? 가뜩이나...이른 아침부터 뜨끔해서.. 쩔쩔매고 있는 나를 보면서 말이다...쫍~~~~~ 언젠가는 미대앞에서도 그런 적이 있는데.. 그때 같이 joint로 일하던 계통과 친구가 또 지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그인간 딱 날 보면서 하는 말... "아니..이번엔 미대야??" 나랑 친해서...나의 이전 약대여자랑 캠퍼스를 다니는 것을 종종 봤구 인사두 했었거덩.... 그러니...고런 말을 할수밖에...쩝~~~~ 어쨋든..그래두 그렇지.... '이번엔~~'이라니~~~~~~ :P 음...또 하나..제한된 공간에서 관악 CC가되는 어려움은... 데이트를 자꾸 캠퍼스내에서 하자니.. 이전 뇨자를 우연히 만나거나.. 아님.. 동시에..(이건 진짜 본의 아니었음...) 둘을 사귈때.. 비슷비슷한 시간에 약속(특히 무슨 생일날...)을 하면... 혹시나 같이 부딪치면 어쩌나하며~~~~ 땀을 빼던 기억이 난다.. 한가지 지금 기억나는 것은... 한명을 오후 2시쯤 전산소 앞에서 보기로 하고.. 그때 전산원에서 일하던 내친구 Y모와 함께 그녀랑 간단한 대화를 나누고... 다시 3시에 약속이있는 다른 그녀를.. 학생식당 토판에서 만나려구... 그냥 다른 볼일때문에 나는 학생식당에 간다구 하니까... 그 첫 여자친구가 ... 자기과(미대)로 돌아가는 길에...문구점을 들른다면서... 같이 가자고 할때...갑자기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딴 길로 빙 둘러 혼자서 토판으로 잠입하던 기억이 난다... 토판에 있으면서도..혹 문구점 들렸다가.. (아시다시피 그땐 둘다 같은 학생회관내에 있었죠.. 지금도 그런가???) 거기로 오지않나 싶어서...불안에 떨며... 주위를 계속 두리번거렸던 기억도 같이 나네~~~~~~후훗~~~ 하여튼 ..이렇게 양다리 했다구... 날 비난맙시다... 낭중에 알구 보니..그 미대..약대등등도 다 양다리 삼다리더구먼..머~~~ (그래..마저..끼리끼리 만난다는 말 맞는 말 같아...그런거 보면~~~~~) -soar.... 나중에 자동차를 사고..기동성이 늘면서.... 난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었다~~~~~ 한명은 후문을 이용한 낙성대방면 �... 또 한명은 정문을 통한 신사리만 뎃구 다니면서... )))(( ~@-@~ Being a bird and SOARing up to the sky... O ove == ^Soar ==============================================ooO=====UU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