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doni (+ 도 니 +) 날 짜 (Date): 2002년 5월 31일 금요일 오후 07시 49분 40초 제 목(Title): Re: 터키? 나는 학살정권을지지하지 않는다 나도 터키를 응원하자고 하는 글을 읽긴 읽었는데 축구 응원이란 것이 자기 꼴리는 대로 응원하면 되는 것을 강요할 필요는 없는 거고. 그냥 연이옹이 쓴 글에서 부연이 필요할 것 같아서 한마디 하자면. 터키란 나라가 EU 에서 푸대접 받는 이유는 쿠르드족 학살때문이 아닌 인종적인 문제에서 근본을 찾아야 함. 자고로 유럽놈들은 터키를 유럽이라고 인정해주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함. 최근까지 EU 에 조인하지 못한 이유는 그리이스 넘들 때문인데, EU 가 터키의 조인을 승인하면 자기네는 탈퇴하겠다고 버팅겼음. 그리이스와 터키는 철천지 원수인데 유럽국가넘들은 대체적으로 그리이스가 자신들의 정신적인 근원이라고 믿는 경향이 강함. 게다가 터키하곤 여러 차례 피튀기는 전쟁을 벌인 유럽이기 때문에 터키에 대한 감정이 좋을리 없음. 크리미아전쟁- 일차대전- 십자군 전쟁 등등... 터키가 쿠르드족 학살을 자행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유럽 및 미국 소련 열강들에 있음. 고로 쿠르드족 학살에 대한 인권탄압 을 논하자면 유럽및 미국 구 소련까지 다 책임지게 해야 함. 여전히 쿠르드족은 역사에서 잊혀지고 있는 민족임. 아무도 신경 써주지 않고 있으며,곳곳에서 학살이 자행되고 있음. 그러나 다 눈감고 모른체 함. 이라크에서 터키에서 아제르바이잔에서 아르메니아에서 이리 터지고 저리 터지면서도 국제무대에서 제대로 된 원조 한번 못받았던 불운한 민족임. 개인적으로 터키란 나라가 유럽보다 훨씬 우리에게 정서적으로 가까운 나라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음. 그 옛적 돌궐족의 후예들인 터키가 유럽넘들보다는 훨씬 응원하고 싶은 생각이 듬. ------ From now on, your life will be a series of small triumph, small failure as it is life of all of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