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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chilly (봄을그리며)
날 짜 (Date): 2002년 5월  8일 수요일 오후 03시 50분 22초
제 목(Title): Re: [란다우의 홍콩 여행기] 香港本色(2)


역시 란박사님의 글은 인기가 있어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화면입니다만..
기대를 져버리지 않게 재미있는 글.. 홍콩에 꼭 한번 가보았으면 했는데,
이 글로 반쯤은 가본듯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

타이타닉을 볼때도 남들한테서 얘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정작 극장에서
볼땐 새로운 장면이 거의 없더니.. 홍콩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렇다고
영화가 재미없었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장면장면을 더 잘 기억하게 되었듯
홍콩을 가게 되더라도 여행이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 언제갈지 모르지만.

글을 읽을때 보통 누가 쓴 글인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읽는데 이번 란박사님
글에 달린 리들을 읽을땐 약간 의아해서 누가 쓴 글인지를 둘러보게 되었는데
사실 그 계기가 된건, 란박사님이 사강님 글에단 리 때문이었답니다. 별
생각없이 달아논 글처럼 보이는 것에 약간은 빈정거림이 뭇어나는 댓글을
란박사님같은 분이 달아놓으신 걸 보고, 내가 지금 정신이 맑지 못해서
이런 느낌을 받나 하는 생각을. 그러곤 줄이은 댓글들이 사실은 훨씬
재미있을, 글에 미쳐 포함안된 더 많은 얘기들을 하기위한 것이 아니라
그냥 댓글을 위한 댓글이었단 걸 보곤.. 좀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순간이었는데요. 우선은 란박사님의 그런 모습이 좀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겠고, 그게 이유있는 빈정거림일거라는 생각.. 사강님은 왜 주는거
없이 미움을 받나.. 뭐 그런 여러가지 생각들.

늘 생각하는 바지만.. 보드에서 티격태격해 보았자 몇화면 넘어가면
지겹고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니까.. 입씨름할 일 생기면 off에서 보고
면전에서 푸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얼굴이
안보이면 오해하기 쉽고. 웃고만 지내기에도 인생은 너무 짧지않나
합니다. 그러고 나서 생각한건.. 사강님이 홍콩에 다녀오신 다음
댓글을 하나 다시는 것이 어떨까하는 겁니다. :)
..
김 규동 % Silicon Image, Inc. 1060 E. Arques av. Sunnyvale, CA 94085,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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