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child (:: 아리 ::) 날 짜 (Date): 2002년 3월 26일 화요일 오후 04시 05분 20초 제 목(Title): Re: 서울대 BK21 지원금 삭감 서울대만 없애면이 아니라니까요...-_-; 서울대 폐교론을 맨 처음에 제기한 것은 서울대가 아니라 그 외부입니다. 서울대 내부의 (학부제 폐지던 폐교던) 주장은 아직도 소수죠. 그들(?)의 기득권이 너무 강고하기에 스스로 개혁되길 기다리는 것은 매우 난망한 일입니다. 누구 말처럼 '늙은이들이 다 죽으면' 해결되는 일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서울대가 없어지면, 다른 대학들이 같은 위치를 차지하려 하니까 마찬가지란 얘기도 있는데, 맞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서울대 폐교론이 나오는 것은 서울대가 매우 압도적인 1위이기 때문입니다.(실제로 그렇느냐를 떠나서 사회적 위치와 인식이..) 서울대가 없어진 이후, 두번째 세번째 매듭들은 거기서 거기죠. 하지만 서울대라는 매듭은 정말 강고합니다. 다른 매듭들이 그냥 그 자리에 안착하는게 낫다고 여길만큼. 서울대가 없어진 이후의 매듭들은 쉽게 말해 만만한 매듭일 겁 니다. 서울대에 비하면 말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침묵의 카르텔이 장악한 이놈의 학교는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느낌을 표현한 것인데, 왠만하면 안쓰도록 하죠. 제가 생각해도 참 슬프네요...^^; 난 끊임없이 누군가를 찾는다. metheus@iname.com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