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bosung (이보성) 날 짜 (Date): 1995년04월15일(토) 06시53분34초 KST 제 목(Title): 금연석과 흡연석 요즈음은 담배 피는것이 거의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담배피는 것을 죄악처럼 여기는 사람도 부지기수이다. 금연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골초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현상이다. 내 생각으로는 금연장소가 흡연 가능장소보다 더 많았으면한다. 왜냐하면, 흡연장소에서만은 흡연자의 권리가 존중될 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이대동에 올라있는 글로 대충 사건의 전말을 짐작할 수 있었다. 폭력을 행사한 사람이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사람은 다른 사람의 이러한 논쟁을 보면서 자신의 행동은 대단히 정당했으면 결코 도덕이나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 남자는 법적으로 폭력을 행사했으므로 대단히 잘 못되었으며 도덕적으로도 자신의 권리만을 위해 다른 사람의훑諮� 장소에서의 권리 마저도 빼앗는 행동을 했으므로 옳지 못하다. 그사람의 잘못은 만약 옆에서 담배를 계속ㅗ퓻測遊� 사람이 자신이 보기에 만만한 여학생이 아니라 조폭이였더라고 그랬을까? 그리고 다른 사람의 글에 나와있는 양비론적인 시각.... 콕력을 행사한 사람도 잘못이지만 여학생이 다른 사람의 생각도 않고 빽빽한 장소에서 담배를 피운것도 잘못이다라는 투의 말은 결코 용납되어서도 용납될 수도 없는 말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열차에 흡연칸과 금연칸이 나누어져 있을뉜�, 흡연칸에 앉아서 담배피는 사람에게 금연자가 담배좀 꺼라고 했다. 이게 과연 올바른 행동인가? 제도적으로 보장된 것 마저도 다수의 의견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될 수 있는가? 암묵적으로 이러한 행동에 동의하는 우리가 과연 다른 사람의 정당한 권리와 요구도 이런 식으로 짓밟지 않을 자신과 양심이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을 것인가? 내가 잠을 자야겠는데 옆에서 어떤 사람이 소리를 질러댄다. 도와달라고, 그런데 나는 그 소리가 시끄럽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조용히 하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그 사람은 아랑곳않고 소리를 질러댄다. 그래서 팬다. 앞에 나온 사건과 다른점이라고는 소리지르는 사람이 정당하고 팬 사람이 무식한 놈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 제외하면 똑같은 문제가 아닌가? 결론은 금연석은 늘어야한다. 그래서 흡연장소에서 금연자가 부리는 행패는 근절되도록 해야만한다. 이 문제는 남여 문제가 아니다... 보내는 사람 : 이 보 성 소 속 : 항공우주공학과 공기역학연구실 e-mail : bslee@aerohel.s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