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imnot (반이정) 날 짜 (Date): 2001년 10월 31일 수요일 오후 05시 56분 56초 제 목(Title): Re: 음대에서 미 테러 희생자 추모공연? >뭐 이런 거 했다는데, 사실입니까? 만약 사실이라면... 이런 XXX$#@!$#@!%$#@%*&($#@! (아까 처음 글 올리면서 본능적으로 입에서 튀어나온 단어들 몇 개 썼더니 글이 게시판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정말 신기한 일이다...) 하여간 망신살 뻗침이 하늘을 찌르고도 남겠네요. 그런데, 그런 일이 있었다면, 키즈가 응당 들썩거렸어야 하는거 아닌감... -------------------- 방금전 (오후 5시 30분경) 끝났습니다. 솔로는 잘모르겠고, 합창과 기악은 00/ 01학번들이 참여했더군요.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 만, 공연중에 한 차례 '삑사리' 났었습니다. 모차르트 Requiem은 이렇게 라이브로 직접 첨부터 끝까지 듣긴 첨입니다. 어떻게 꽁짜인 걸 알고왔는데, 내 앞좌석에는 등산복 차림의 아줌마 두분이 앉아계시다가가, 나가셨음. 정확한 행사명칭은 [뉴욕 테러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음악회]입니다. 윗분은 이런 행사가 있는데, 왜 관악이 떠들썩하지 않냐고 성토하셨는데 음대에서 이런 류 행사해봤자, 떠들썩했던 적 없습니다. 다만 몇달전 축제때 이장훈이와서 떠들썩했었다고는 하더군요. 이게 떠들썩해야할 일인가? *저는 희생자 추모 음악회라기에, 돈을 걷는 건가하는 생각을했었는데 무료더군요. * 음대생들 역시나... 음악회 팜플렛을 A4용지에다 폴더식으로 만들었 는데, 컴 뿐 아니라, 신매체(!)하곤 무관한 음대생 티가 팍나더군요. 인쇄상태 열라 안좋고, 90년대 초에나 했을 법한 사진 삽입방식 즉 열라 나쁜 사진을 A4용지에 직접 붙여서 복사하는 방식을 취해서 단원얼굴을 식별할 수 없을 만큼 콘트라스트가 쌔게 나옴. * 암튼 음악회는 잘 봤습니다. 오늘까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는데 그걸 막끝내고 봐서 더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