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realman (#기차여행#) 날 짜 (Date): 2001년 8월 10일 금요일 오후 04시 30분 28초 제 목(Title): 72학번 선배의 전화를 받고.. 여기는 내 사무실.. 앉아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뜨르릉" "네 , 기차여행입니다." " 안녕하신가요.. 저는 조선일보에 근무하는 최모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가 한곳에서 공부한 것도 인연인데..." 로 시작하면서 동문 모임에 자주 나오고 얼굴이나 보자.. 어려울수록 동문들이 도와야 한다. 라는 마치 동문회 참석을 유도하는 발언들을 계속 하였다. 그러더니 갑자기.. 조선일보가 탄압받고 있는데 언론의 자유를 위해 우리 동문들이 나서야 하지 않겠냐.. 등등의 얘기를 하다 결국... 영업부장 앞으로 주간조선 500명의 독자를 확보하라는 지침이 있어서 이렇게 염치무릅쓰고 전화한 것이다. 누가 이러한 국가적 위기에 동문을 돕지 않겠냐..등등.. 아무튼 정중하게 거절하기는 했지만.. 요즘 조선일보가 힘들긴 힘든가 보다... 전화로 인맥을 통한 판매를 하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