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hshim (맨땅에헤딩) 날 짜 (Date): 2001년 6월 26일 화요일 오후 11시 58분 23초 제 목(Title): Re: 답변. 스테어님께: 1. 저는 놔두면 공용화될 것 (오해를 막기 위해서, 즉, 영어가 일반적으로 쓰이게 될 것 - 정책적인 강제 없이) 이라고 생각합니다. 2. 그러면 영어의 현재완료의 계속적표현에 상응하는 한국어 표현은 어떤 게 있을까요? 3. 저도 스테어님이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다고 쓰진 않았는데요. >저는 '실례'라고 했을 뿐 '실례를 하는 것은 키즈 일반의 상식과 도덕률에 >위배되는 짓이다'라고 생각지도 않고 '키즈 일반의 상식과 도덕률은 마두가 >아니라면 위반해서는 안된다'라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다만 "강박관념"이란 말을 함부로 (혹은 이런 맥락에서) 쓰는 것이 실례가 된다는 것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미루어 뭔가 <분위기파악>이 안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말씀을 드린 것 뿐. 상식과 도덕률은 키즈에도 물론 있죠. 존중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혹은 아주) 피곤해질 수 있고요. "마두가 아니라면 위반해서는 안되는" 건 아니지만 "위반하면 마두가 되기 쉬운" 거 아닐까요? 가령 진지하게 이회창이 다음번 대통령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키즈의 상식과 도덕률에 어긋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불기둥적 민족개념이 뭔가요? 펀보드의 그 불기둥인가요? 그리고 무의식적 민족주의자 (개츠비님 표현대로) 는 저의 구제불능성 편견이며, 수치스런 자아의 세계로의 투사 (이게 뭔소리랴...) 라고 넘겨버리셔도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 V 무슨 그림이냐고요? * \|/ * 바로 맨땅에 헤딩하는 그림입죠. \ / 왠지 사는게 갑갑하게 느껴질때 ============== 한번씩들 해보시라니깐요. hshim@scripps.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