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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hshim (맨땅에헤딩)
날 짜 (Date): 2001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12시 59분 56초
제 목(Title): 영어교육과 한국어보존


아리님이 언급한 두가지 과제.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영어교육은, 다시 생각해 보니까, 그렇게 비관적으로 힘들지 않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과열된 김만 좀 빼주고 (많이 빼야 할지도 
모르지만) 중구난방을 좀 교통정리만 해주면 될지도 모르죠. 우리야 영어병 
사회에서 자란 세대도 아니고, 영어공부 죽어라고 했어도 성문종합영어 보면서 
어떻게 찍으면 정답인가, 액센트는 뭐뭐로 끝나면 몇음절에 오고...이런 게 
다였고 일년에 두어번 듣기평가 하는게 실용영어의 전부였으니 요원해 보일진 
몰라도, 외국어교육의 실효를 따지려면 적어도 10년, 길게는 한세대는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요즘 자라는 애들은 훨씬 나을겁니다. 

문제는 공교육인데, 요즘도 비슷할 거라 봅니다만 사실 중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의 영어실력은 지금 와서 보면 별거 아니잖아요. 영어열기 및 
아이들의 전반적인 실력향상에 맞춰가야 하는데. 사교육에 의존하다보니 차라리 
이민간단 얘기가 나오는 거고 (이건 미친 발상이라고 봅니다만) 사교육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영어 특권층 얘기도 나오는 거고.

이건 아직 답이 안나옵니다.

한국어 보존? 123게스트님 말씀과 마찬가지로, 이건 아직 한동안 걱정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다른 의견 가지신 분들이 더 말씀해 주시겠죠.




      V             무슨 그림이냐고요?
   * \|/ *          바로 맨땅에 헤딩하는 그림입죠.
    \ O /           왠지 사는게 갑갑하게 느껴질때
==============      한번씩들 해보시라니깐요.       hshim@scripp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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