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landau () 날 짜 (Date): 2001년 6월 5일 화요일 오전 09시 21분 42초 제 목(Title): Re: [Celtic 부록]소피 마르소는 어찌 됐을 원래 원전은 아더왕과 그의 용맹한(?) 부하들이었겠죠. 켈트 족의 영웅이야기가 몇세기에 걸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윤색되면서 점차 중세시대 기사들의 무용담으로 덧칠되었을 거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더왕은 5-6세기 게르만 민족의 영국침입에 대항해서 싸웠던 켈트족의 영웅 (아마도 추장?)으로 짐작되는데, 민간에 떠돌아 다니던 전설이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이란 문장으로 정착한 것은 11-12세기 무렵에 (이름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맬로리라는 기사가 민간의 전설을 수집해서 적어놓았을때부터 입니다. 이렇게 몇세기에 걸쳐서 구전되면서 시대배경도 중세 기사시대로 바뀌고 없던 이야기도 삽입되고 해서 켈트족의 족장이야기가 색슨족의 기사들과 왕이야기로 변형되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