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blanche (이상혁) 날 짜 (Date): 1995년04월09일(일) 20시20분39초 KST 제 목(Title): [공연] 샌드 페블즈 ... 아주 오래전 대학 가요제에... '나 어떡해' 란 노래를 가지고 나왔던... 샌드 페블즈... 어제 문화관 소강당에서 샌드페블즈 23대가 공연을 했었다... '나 어떡해' 란 곡에 비하면 더 heavy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 공연... 오래만에 느껴보는 쿵쿵거림... 드럼의 리듬이 가슴을 강타하는 그느낌은 공연에 직접 있지 않고는 못 느낄것같다... 2년전에 Heavy D란 그룹이 문화관에서 공연하는 이후론 Rock (Metal) group의 공연은 첨 본것같다... 그때도 느낀 거지만 다른 연주자들의 실력은 상당한 것같은데... 거기에 비해 싱어는 좀 역부족이지 않았는가 싶다... 메탈을 하기에는 힘이 좀 부족한것같다.... 또 메탈이 소리만 높여 소리 지르는 것은 아닌데... 선곡된 곡 들은 다 좋은 곡들... 3부 후반부에 4명이서 함께 부른 Extreme의 more than words를 부를때는... 참 가축적인 분위기가 났다...:) guest group도 있었고, 올드보이즈 공연도 있고... 여러 모로 볼거리는 많았다... 나름 대로 곡을 다 잘 소화한 것같지만... 특히 한곡 Dream theater의 Pull me under란 곡을 하기엔 좀 역부족이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Dream theater란 그룹이 너무 정확한 연주를 하는 그룹이라 비인간적인 그룹이란 소리를 많이 듣는데.. 거기에 비하면 샌드 페블즈는 참 인간적이었다..:) 2학년때 공부를 포기하고 연습을 한다는데... 정말 저정도로 할려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까... 부럽다는 생각도 들고.. 공연이 끝났을때 허탈함을 많이 느낄것같다... Postscript : 자주 이런 공연이 있었으면...:) 재왈 학이 시습지면 불역열호아.... ................................................................... ........./b/l/a/n/c/h/e/ = /w/h/i/t/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