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oliton (김_찬주) 날 짜 (Date): 2001년 4월 23일 월요일 오후 07시 30분 29초 제 목(Title): Re: 어제 모임... 이런, 이런.. 상황 파악을 제대로 못하시는 걸 보니 술이 아직도 덜깨신 듯.. 아니면 Monde phase로 바뀌셨거나.. >>저는 따로 떨어져 있었으니 같이 도매금으로 넘기지 마세요. > >아니... 솔리톤 아저씨... 이런 발뺌을... :p 발뺌이 아니고 사실이죠. 상황 1 (춘천 닭갈비, Monde, budpil, soliton에 둘러싸여있는 limelite): Monde와 budpil: 컴퓨터로 물리 문제를 푸는 것에 대해 떠들다. limelite: 두 사람을 거들다. soliton: 처음 모임에 나와서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해 그냥 묵묵히 앉아있다. 상황 2 (쥬라기 공원, Monde, budpil, Landau에 둘러싸여있는 limelite, 그리고 물리학과가 아닌 다른 사람들 다수): 모두: 열심히 떠들고 있다. soliton: 그들과 다른 테이블에 있어서 그들이 뭐라고 떠드는지조차 모르다. (limelite에 의하면 물리학과 사람들 때문에 얘기가 그쪽으로 흘렀다고 함. 그 "물리학과 사람들" 안에 soliton은 없는 것이 분명함.) 상황 3 (쥬라기 공원, Monde, budpil, soliton에 둘러싸여있는 limelite): limelite와 budpil: 불교를 비롯한 이런 저런 얘기를 장시간 하다. Monde: 열심히 술을 마시다 어느 순간 잠에 빠지다. soliton: 혼자서 놀다. >>그러니 혹시 앞으로 다시 기회가 있더라도 헛된 수고는 하지 마시길. > >안돼요. 다음에도 또... ^^ 저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 limelite아저씨가 또 취하실까봐서.. 상황 4 limelite: 10초가 멀다 하고 술잔을 들어 soliton앞으로 내밀다. soliton: 전혀 피하지 않고 계속 잔을 부딪쳐 응대하다. 상황 4의 결과: limelite: 다음날 술이 과했음을 깨닫다. soliton: 말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