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2001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02시 56분 46초 제 목(Title): Re: 저로서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저는 사강 패밀리가 아닙니다. 솔직이 말씀드리면 두 분의 차이를 전혀 느낄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어느 쪽이 옳으니 틀렸느니 그런 생각 안 합니다. 그리고 저는 보드에서 싸우는 거 별로 싫어하지 않습니다. 저도 수시로 쌈박질 벌이는걸요. ^^ 다만, 두 분의 입장이 비슷비슷한 마당에 예의니 이중 잣대니 언급하는 건 아무래도 이상해 보인다는 겁니다. 예의라는 측면에서 두 분이 아무런 차이가 없는데 예의를 언급하니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또 이중 잣대라는 측면에서도 두 분이 별로 다르지 않은 듯한데 한쪽이 줄기차게 이중 잣대를 언급한다고 해서 그게 먹히겠습니까? 어느 편이 먼저 잘못했는지 어떤지 이제는 알 바 아닙니다. 지금은 두 가지 선택이 있을 뿐입니다. 적개심 - 그런거 없다고 하시지는 않으시겠죠? - 을 버리시거나, 계속 불태우시거나. (이 얘긴 원 줄거리와 상관없는 사족입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지금 당신은 들어야 할 것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의 잘못을 지적하시려면 얼마든지 지적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정작 급한 것은 그게 아니라는 점을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