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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artistry (김 태하 )
날 짜 (Date): 2001년 3월  2일 금요일 오후 02시 52분 05초
제 목(Title): Re: 영국에서 느낀 점 하나


그렇죠. 남녀노소 가리지 않습니다.
일종의 남을 위하는 배려 일 뿐.

노인,임신부들에게 자리양보해주고, 
책가방 들어주는 우리나라 미풍양속도 '배려' 이지요.

한적한 미국서부에서야 그런 매너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지만, 
동부쪽 뉴욕 같은 곳 가보면 또 천양지차 다르다고들 하고..

전주에 친구 면회 간 적이 있었는데,
부대소재지를 몰라서, 바로 옆차 택시 운전사 아저씨께 
거기 어디로 가야지요? 하고 여쭤보니, 
날 따라 오세요~ 하더니.. 
어느정도 길을 안내해주고 손으로 방향을 팍팍 가르키던 아저씨. 
또, 열심히 청소하시다가 아 거기유? 하시더니 
친절하게 길을 안내해주며 가르쳐주시던 청소부 아저씨..

이런 정겨운 매너는 영국에도 미국에도 찾기 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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