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letitbe (그냥그대로) 날 짜 (Date): 2000년 12월 20일 수요일 오전 03시 30분 58초 제 목(Title): Re: 경제학과 학생들께 묻습니다. 윈래 게스트분도 어느정도는 경제학 커리큘럼에 대해서 알고 계실것 같은데요. 솔직한 심정으로 수학이 어렵고 거시미시가 어려워서 경제학을 공부못한다는것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수업이야 그냥 머리싸매고 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물론 다들 그 게스트분이 잘 모르시고 쉽게 생각한다고 걱정하시는 것이겠지요) 대학원 과정에서 힘든것은 자기 생각을 만들어(체계적으로 남을 설득할수 있게) 가는것인 것 같은데. (그래야 논문이 나오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원래의 게스트분 같은 분이 많이들 학문도 하고 교수도 했으면 좋겠네요. 학문이 별거인가요. (노래가사?) 진흙탕에서 싸우는 교수도 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조금은 황당해 보이는 생각이라도(저같이 생각이 굳어버린 사람한테는요 나쁜 뜻은 없어요) 자기 생각이 뚜렷한게 정말 보기 좋네요. 가끔 외국학생들한테 부러운게 그런 면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