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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Nyawoo (바람~냐우)
날 짜 (Date): 2000년 12월 17일 일요일 오후 05시 09분 23초
제 목(Title): Re: 아직도 입실론델타를 모르나보다.. :)




  당연히 고고하고 심오한 것이 있을 수 밖에요.

  연속과 미분이라는 개념이 처음 나온 이후로, 

  입실론 델타라는 정의를 만들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입실론 델타를 처음 사용한 사람이 독일의 Weierstrass

라고 일고 있는데, 뉴튼이나 라이브니치보다 한참 후대 사람

일걸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입실론 델타의 위력? 아니면 그 정의의 정의다움? 을 제대

로 알려면 해석학을 1년은 꼬박배우고 계속적인 비슷한 것을

공부해봐야 할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 생각도 1학년 미적분학 시간에 그거 갈켜봤자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을 거라고 보죠. 저 위에 누군가가 

공대 사람들도 미분방정식의 해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서 

입실론 델타를 가르쳐야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셨는데...

글쎄요. 미분방정식의 해의 존재성이나 정칙성같은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할려면 기본적으로 해석학을 듣고 편미분방정식론을

들고 난후라야지 가능할텐데요. 그리고, 그걸 익히는 동안

에는 자연스럽게 입실론 델타가 뭔지도 해석학을 배우는 과

정에서 알게되죠.

그러니까, 1학년때 그거 조금 가르쳐봤자라는 말입니다.

차라리 개념이나 확실히 알게 해주는 교육이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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