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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chucky (<殺自殺我>)
날 짜 (Date): 2000년 11월 29일 수요일 오전 07시 53분 25초
제 목(Title): Re: 의사때려잡자던 사람들



 도둑에게는 도둑을 비난할 권리가 없는 것인가요?

 갑자기 궁금해서...

 성경에서 '예수'는 죄 없는 자는 이 여인을 돌로 치라고 해서

 죄가 있는 사람은 아무 할 말 없다고 한 것 같은데..

 그럼 죄 없는 사람이 누가 있지..

 그냥 이 사회는 아무도 잘못된 것을 고발할 자격이 없기에

 총체적으로 썩어 있기에.. 그냥 가면 된다는 것인가요?

 (아직 카이스트의 보드 글들을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카이스트 시설노조(맞나)파업과 관련된 것이겠지요..)

 이번 의사들의 폐업이 결코 옳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저와 친한 의대생(상당히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입니다.)과 이야기 

 나누어 보아도 이번 폐업으로 인해 의사 사회에 실망했다고 하더군요.

 의사들의(의사의 목소리가 하나가 아니어서 모두라고 말하기는 힘들고) 

 의견중에 많은 부분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었고 

 그 들이 만약 그 옳다고 생각하는 확신을 위해서 파업을 했다면

 그 것을 지지할 것입니다. (제가 이전 지하철 파업에 동의하는 것처럼

 지금 한전 파업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아서)

 그러나 이번 폐업사태를 보면서 의사(그 중 개원의등 특정집단만을 한정해서)

 들은 썩어빠진 집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전에는 의사와 도덕성 문제 별로 생각 안 해보았기에..

 그냥 우울하군요..

 @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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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니의 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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