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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RINN (New One)
날 짜 (Date): 2000년 11월  2일 목요일 오후 12시 35분 32초
제 목(Title): [펌] 의대놈들 유급반대 47%



[의약분업] 의대생 유급결의 반대 47%

두달동안 수업거부를 계속해온 의대생들이 유급시한을 앞두고 1일 집단유급을 
결의하며 대정부 압박을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정부와 의·약계는 이틀째 
3자회의를 이어갔다. 
그러나 유급에 반대하는 학생이 절반 가까이 되는데다 학사운영 방식에 따라 
유급시한에도 아직 여유가 있어, 이른 시일 안에 집단 유급사태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전국의과대학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전국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벌인 유급결정 총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이 찬성해 유급투쟁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41개 의과대학 제적인원 2만448명 가운데 1만7125명이 참가한 이번 
투표에서는 △유급불사 8870명(51.79%) △수업복귀 8098명(47.29%) △무효 및 기권 
157명(0.92%)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대위는 지역의보 국고지원 50% 법제화와 임의·대체조제 근절된 
약사법 재개정 등의 요구사안이 관철되기 전에는 수업에 복귀하지 않기로 결의한 
뒤 대책논의에 들어갔다. 

비대위는 “학칙상 유급시한은 한림대가 2일, 연세대 원주교정과 조선대가 각각 
13일과 18일이고 대부분이 6~13일 사이에 몰려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부 관계자는 “각 대학들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최종 유급시한은 11월 
말이나 12월 초순”이라며 “의대생들의 유급사태가 결정되더라도 2001년도 신입생 
모집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와 의·약계는 이날 오후 보건복지부 회의실에서 2차 3자회의를 열어 
대체조제와 의약품 재분류 등의 핵심쟁점을 놓고 이틀째 협상을 벌였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채 정회를 거듭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안영춘 
기자jo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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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안하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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