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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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HellCat ()
날 짜 (Date): 1995년03월24일(금) 13시31분19초 KST
제 목(Title): jusamos



주사모 아자씨 한텐 죄송한 말쌈이지만..

아이디를 보면 생각나는게.. 주사.. 술... 

고등학교 친구중에 술만 먹으면 상당히 난폭해 지는 친구가 있었다.


하루는 술마시다 취하더니...이 빌어먹을 놈이..아껴 마실려고
꼬불쳐논 내 오뎅국물에..세수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머라고 좀. 했더니만 "야! 이 XXX 시키야! XXX#$%#$%"
정말 조금만 머라구 했는데..


갑자기 벌떡일어나더니만..

벽으로 돌진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철제 책장 ..와중에..어케 유리 문은 피하고
철제 프레임을 들이 받더니 발랑 자빠지는 것이었다.


언젠가 또 하루는 집에 가는데.. 누가 아파트 앞 놀이터
벤치에서 뻗어 자고 있는 것이었다.


강남에 살면서..머나먼 수유리까정 고등학교를 당기는
몇명 안되는 동네 친구였기에..금새 알아 볼수가 있었다.

근데..이눔이.. 자기 아파드 동 바로 앞에 있는 벤치에
자정이 지나서 자고 있던 것이었다.


그이후로 다시는 그놈하고는 술 안마시기로 맹세를 했다.


같이 술마시면 피곤한 놈은 술만 마시면 사고치는 형이다.


미대 당기던 친구하나는 평소 환쟁이 환쟁이 라고 불렀었는데..
이놈이 사실 보면 엄청 킹카였다..키는 한 186 정도에
날씬하면서도..짝 벌어진 체구.. 운동도 캡으로 잘한다.

농구를 하면.. 손이 링 한참 위로 올라온다.


근데..이놈이..술먹고 왜 그 점프력을 과시하나..

구현대 앞 신호등 건널목에서..폴짝폴짝 뛰다가..길건너는
신호등에 머리를 받고 그냥 기절해 버렸다...


술 잘먹고 꼭 사고치는 놈이 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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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t_snddis(KIDS[i].fd, (struct t_call *)NULL) == -1)
    { t_error("날 죽여라!!"); longjmp ((jmp_buf) HELL,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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