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purunsan (강철 새잎) 날 짜 (Date): 1995년03월14일(화) 21시02분32초 KST 제 목(Title): 메아리] 술....... 음...아무 생각 없이 술 마시고 들어온 나에게.... 음....술 가지고 그렇게 복잡한 얘기를 하시다니... 계급의 문제와...민족이라는 문제까지... 근데... 이전에 내가 술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과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는... 참...그리구...내가 며칠전에 올린... 인 비노베리타스(술 속에 진리를!) 하고 완전히 분위기가 다르네요... :) 나중에 혹시 만나게 되면... 술이라두...한잔..하려구 했는데... 그런 말은 꺼내면 안 되겠네요.... :( 나두...뭐... 술 좋아하지는 않아요...자주 먹구 많이 먹어서 그렇지.... ;-)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쓰기만 하구 맛도 없던데요...사실 술맛 음미할 정도로 한가한 청춘들도 아니고.... 그리구..술 힘에 기대서 대담해지려고 하는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구.... 물론 중요한 얘기는 제정신으로 해야지요... 참...술 먹어도 제정신일 수도 있잖아요... 하하...난 그렇던데... 토끼님...글은.... 한 단어로 된 게 많아서 더...여운이 길군요... 꿈...술...친구....이런 거 말이지요.... 나도 다음부터는 그렇게 담백하게...해 봐야지... 하하 !!! 거북이가 말탄 게 아니라서...더 어울려요... :) 그럼..안녕히 계시고...나두 요즘..."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에이 술이나 마셔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