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landau () 날 짜 (Date): 1994년12월24일(토) 18시02분19초 KST 제 목(Title): re: 다우님 보세요. >오랫만에 들어오는 바람에 다우님의 글을 놓칠뻔 했습니다. >저 기억하세요? >사이언스 키즈 II를 읽으면서 '잉? 예전에 쓴 글과 비슷하잖아?'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는데...제 답장에 대한 이야기가 덧붙여져 있길래 약간은 당황스러웠습니다. >전 다만 제 작은 생각을 이야기했을 뿐인데...긍정적으로 받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전 예전에 쓰신 '...I'을 다우님께서 쓰신 줄도 몰랐습니다. >오래 지난 일이라 내용만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솔직히...평소에 냉정하고 담담하게 써내려가는 다우님 글을 좋아하고 있어요. >오해라...그런 건 없습니다. >다우님께서 조금 더 부드러워진 내용으로 다시 자신에 대한 소신을 보여주셔서 >의미있게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새롭게 힘이 솟는 듯 하네요. 과학자의 마누라로서...^_^ 게스트님 감사합니다. :) 제가 굳이 두번째 글을 쓴 이유는 첫번째 글에서 말하고자 했던 요지가 표현력 부족으로 인해 잘 표현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여러 분들로 부터 비슷한 말씀을 많이 들었거든요. 물론 게스트님께서 써 주신 reply 가 주요한 자극이 되었지요. 제가 오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적절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죄송합니다. :) 부족한 표현력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생각을 이해해 주신 게스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게스트님 과 같은 부인을 두신 선배님이 참으로 부럽네요. 하하하....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_^ p.s. 메일로 보내야 할 글인데 부득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읍니다. 죄송합니다. --- landau. He is a NETIZE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