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joujou (김성민) 날 짜 (Date): 1994년12월14일(수) 13시14분44초 KST 제 목(Title): Re: Re: 끼니 걱정 미역국을 압력솥에 끓이든지 냄비에 끓이든지 그런 건 먹는 사람의 취향이라고 생각하지만, june님이 언급하셨던 작별 원전에 충실하자고 한다면 거기서 유호정이 잘못한 것은 요리 도중에 공기 구멍 뚜껑을 열었다는데 있읍니다. 극 중에서 말하기는 뭐 중간에 압력 때문에 미역국이 분수처럼 천장에 치솟았다나 어쨌대나, 아뭏든 압력솥에 뭘 끓이든지 중간에 공기 뚜껑은 열지 맙시다. 그리고 요리 후에 뚜껑을 열고 싶을 때는 김을 완전히 뺀 후에 열도록 합시다. 그리고 김을 뺄 때나 뚜껑을 열 때나 손이나 얼굴을 조심해서 화상을 입지 말도록 합시다... 우리 어머니께서 김에 손을 데셨던 아픈 기억이 생각나는 군요. 키즈인의 요리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하는 jouj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