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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Simpson (이 의주)
날 짜 (Date): 1994년11월29일(화) 03시41분55초 KST
제 목(Title): RE]] 4335 (renoir님)



친송 드립니다!

음.. 시험 점수는 적질 않으셨지만.. MIT e-mail 주소를 보구 대충 짐작은 가고..
머 한국의 대입시엔 다른 차원이라할수는 지만..

저도.. 그 그 어렵고도 쉬운 시험을 치룬 한 사람으로써 그저 동감 합니다..

그래요.. 그나이에 와설람.. 그러 잘 빠지는건 어렵죠.. 대다수가

그 시험과 토풀에 떠러져.. 백수나.. 학문의 다른 길로 가곤 하죠..

음.. 지금 쯤 은 보스톤 의 아름다움을 만긱하면서 "명문" 대학을 다니이

댁의 부모는 이민에 선공 한거죠.. 축하드린다고 전하셔요!

고국을 떻날땐 많은 만은 사연을 가지고 왔지만.. 다시 돌아갈땐 영구적이건

임시적이건 가슴이 후련할겁니다.. 져버릴순 없는  MIT  를 가슴에달고..

아직 한국에선 따지니간요.. 얼마나 상쾌한 이야기입니까!!

~그러고 보면.. 1새의 고생의 열매는 우리가 다 따아 먹내요!!

~* 그리고 충고/ 조언 의 한마디..

절대로 한국 기업에 졸업 직후엔 취직 마셔요.. 미국의 대기업에 몸담근다은..

에 옮겨야.. 심성도 생기고 직책도 나이에 관게 없이 고급 이력으로 쳐주이간요..

현실이니 어겠읍니까..한국에선  나이 30에 부장/과장/실장 이 가능하질 않으니..

하지만 한번 미국회사에서 _> 한국 회사로 옮기면.. (능력이 있는한)

부장/ 실장은 일도 않이죠.. 초보/ 사원으로는 가질 마십쇼..

이와이면.. 남보다 더욱 어려운 공부 했는대.. 직책은 반아야죠... :)

특채를 기다리십쇼.. 시간이 걸려도...

부모님게 또 한번의 "보람" "기뜩함" 선사 하셔요..

졸업반이면.. 연락주시면... 이쪽으로 끌어드릴수도.. 여긴  Manhattan 제일 
아래쪽이에요..

금융가.. 여기서 시작하면.. 미래는 확실하죠..


그럼 이만.. 거듭 축하 하면서.. 옛일을...." 가슴이 뻥! 뚤리내 그려"


 

가명          : Simpson
본명          : Edward Eui Joo Lee
E-mail <to>   : edlee@net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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