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 날 짜 (Date): 1994년11월19일(토) 05시04분01초 KST 제 목(Title): ~마누란 집에 밥, 애인은 외식이라는 말!!! 내가 여기 키즈를 시작하고나서...나에겐 눈에 보이지않는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이 든다... 키즈를 하면서..본이 아니게...공인이 된거 같은.. 기분이랄까....??? 그래서...이제 내가 ...무심코 내 뱉아버린 말들이... 더이상 내 주변만을 맴도는 개인 야그가 아니라는 것~~~~~ 나의 키즈시작 초기부터 나의 원래의도와는 달리...나의 이 soar라는 아이디가... 누구꺼라는 것이 이 동네에 알려지면서...이 일리노이 대학 한인들 사이에서.. 졸지에..난 하나의... 벌거숭이가 된 느낌이 들게 ㅤ되었다... 나의 soar를 통하는 말한마디마디가 전부 읽혀지면서.... 이 백윤흥의 모든게.. 드러나는 느낌... 때론 거북함마저 느껴지는.....윽~~~~ (흠..그럼 게스트나...다른 아이디를 만들면 되지않나 하는데... 게스트글은 툭하면 지워지니 싫고... 다른 아이디 가져봤자... 한달도 않돼.. 금새 내가 누군지 알려지게 될텐데..머...ROM으로 지내지 않는한 말이다...) 어쨋든....내가 왜 이런 글을 오늘 쓰냐하면...... 오늘 난 점심을 우리 건물의 한국인들하고 같이 하게 되었는데... 그 자리의 한 뇨자 선배로부터... 참으로 뚱딴지같은 야그를 듣게 되었다... 내가 지난 11월 1일쯤 쓴 글...'7년간 연애하기'에서.... 내가 비유를 들면서 한 말.... "마누라는 집에서 먹는 밥이라면....애인은 밖에서 먹는 외식이다~~어쩌구..."를 ...읽은 어떤 이 동네 키즈인들이...소문을 이용해 여기저기에... 이동네에.. (그 비유를 든 본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알려나가면서... 그 야그를 전해 듣거나... 아님 직접 그것을 본 뇨자들끼리.... '아니? 소어가 그런 말을??' 하면서... '비분강개(그 선배의 표현..)'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앞으로 소어는...이 일리노이 대학... 한국인 뇨자들사이에서...'공적(업적말구...공동의 적!!)'으로... 지명되는 영광(?)의 타이틀을 안게 되었다고 한다..... 으이고~~~~~ 미치겄다~~~~~ 이거.... 누군지.. 참으로 그글의 행간의 뜻도 이해 못하는..어떤 빠가로니의... 오해땜시... ....난...졸지에... 이동네 뇨자의 공적이 되었구나!!! 하여튼... 우리가 잘아는 이말..이제....우리 바꾸어서 한다... "머리 나쁘면 평생 고생한다!" 말고.... "머리 나쁘면 평생 자기 고생하고.. 남도 고생시킨다!!"로 말이다... 적당한 비유를 위해 들면서 야그한거를...마치...소어가... 뇨자알기를 그런 밥(!) 정도의 먹는 대상으로 치부한다고 어째서 여길까??? (아니..을마나 뇨자를 내가 사랑하는 데...내가 그렇게 사랑하는 뇨자를..고렇게 밖에 여기지 않겠냐구??? 확인하고 싶으면 지금 내뇨자친구 붙잡고 물어보길... 내가 뇨자를 을마나...세심하게 대하는지.... 귀하고 귀하다.. 우리 사랑그런 뇨자친구~~~~~~~~~~~~) 단지..그 글의 흐름상.... '오래되면 질리기 쉬운 상대...' '오래 한평생 같이 있어도... 질리지 않는 상대'라는 비유에...가장 적합할 꺼 같아서...그냥 생각나는 대로 예를 들어 적은 건데.... 으이고~~~~ 어떤 빠가로니인지.... 한번 얼굴 좀 보구 싶다.. 연구좀 하게~~~~~~~ 옛날 러브보드에서도 이런 비슷한 예를 잘 이해 못한 사람이 있어서... 장광설을 풀며...글로 설명한 적이 있는데....이젠 지겨워서 그 짓 못하겠고.... 한 가지 예를 들어 줄께.... 이 빠가로니야!! (니가 지금 이 글을 본다는 가정하에서 야그하는 거란다....) A와 B의 관계는.... X와 Y와의 관계와 같다라는 premise가.... A와 X가 같고...B와 Y가 같다라는 assertion를 낳는게 아니라는 거다... 다시말해서.. 내가 그날 글에서... A-B 관계와 X-Y관계의 유사성을 들은 것이... A=X, B=Y를 의미하는게 아니라구.... 알간???...으이고..이 빠가로니같으니라구.. (하긴 그 나의 말도 이해못하는 빠가로니께서... 어찌 이런 간단한... 논리관계조차 이해하시겄사와요?? 쩝~~~~~~) 위의 A/B/X/Y 비유도 몬지 모르면...내가 한가지 더 좋은 방법 알켜 줄테니... 따라하세요..나의 사랑스런 빠가로니여.... "Just keep your precious mouth shut please~~~~~~" 아이고...이런 것도 소위 유명세라고 할 수 있는건가??? 만약 그렇다면...난 이런 유명세는 실타...시러~~ 끌끌~~~~~~ -soar....이제...소어도 키보드 손 뗄때가 되었다는 증거인가??? 모르겠다.... 아니지~~~ 고럴 수야 없지..내가 이정도 반응에.. 나의 입을 닫는 다는 것은...않되지~~~~ 앞으로도 할말은 하고 살것임!! 머리 빠가로인 분들 고려 않하겠음!!! 그러니 안전을 위해서 IQ100이상만 내글 읽어 주시길~~~ 푸하하~~ )))(( |@|@| ---------------------------------------------------------- \o/ -- Yes! I'm Soar! Now, Come & talk to me about your LOVE!! -----UUU-------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