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翕) 날 짜 (Date): 1994년11월18일(금) 17시16분55초 KST 제 목(Title): ~헛소리 하나더... XX떡, XX빵~~~~~~ 이건 순전히 헛소리다.... 그냥....하릴없이.....새벽에 집에 앉아 있으려니....갑자기.... 배가 출출해지면서..... 지금쯤..한국 있었으면 당장 밖에 나가서.... 사먹을 꺼 같은... 각종 한국적 군것질 거리들이 마구 생각이 나고... 그래서...'에고...먹구시퍼라~~~'하다가...끄적여보는 것뿐~~~ 끌끌~~~~~~ 우리나라 음식에는 각종 이름이 어떤 행태나...만드는 방법등에의해.. 지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특히 우리가 군것질거리로 자주... 즐기는...(아울러 지금...내가 너무 먹구싶은...)....것들 말이다... 예를 들어서... 군밤~~~군고구미~~찐고구미~~~~~(김진기???) 군만두...찐만두....물만두.... (꿀떡!!..이거 말하면서..진짜 침넘어가구 있다~~~) 아..마저..꿀떡도 있다...진짜.....(그래서..'꿀떡'이라는 의성어가 생겼나??) 그래..떡야그가 나온 김에...떡자로 끝나는 게 먼가 생각해보자... 시루에 넣구 쪄서...시루떡???? 꿀이 들어갔다고 해서...꿀떡...은 확실하고... (그럼..가래가 들어가서....가래떡???...으헤헤...미안 여러분...지저분해서~~ 음~~~아마..갈래갈래..가른다고해서...가래떡이 아닐런지???) 절편은...짤라냈다는 뜻일꺼구... 그럼...송편은???? 아항...그건...손으로 빚어 만들구.... 솔잎으로...마지막에...쪄내서...송(소나무)편일꺼 아닌가 싶다.... 그럼...호떡은...호호불어 먹으라구 호떡인가??..음 말되네?? 찰떡은....찹쌀처럼...찰지다고 그렇게 부를테고.... 그럼....빈대떡은 왜 빈대일까??? 위의 꿀떡하고 같은 의미??? 쩝... :) 또...하나..오방떡은...왜 오방이 들어 갔지??? 방이 다섯개??? 이것들은 모르겠다.... 아는 사람????? 그러면...또하나...빵으로 끝나는 것은.... 팥이 들어가서...팥빵.... 호빵은...호떡과 같은 의미....일꺼구.... 붕어빵은...붕어같이 생겼다고 그런 걸꺼고.... 찐빵은..쪘다는 것일 꺼구..... 곰보빵은....빵위에 곰보같이..잔뜩 머가 더덕더덕 났다고 붙여진 걸테고.... 건빵은...빠짝말라서 그렇게 불리는 것일테고.... (음...빵들은 좀 의미가 더 명확하군...떡들보단~~~) 흠흠~~~~ 어쨋든....한국의 그 밤의 군밤장수 아찌들이 그리워진다.... 군고구미는 어떻구??? 오방떡....붕어빵도...그립고......(침이..꼴딱~~~~~) -soar......꼴딱 again~~~~~ 이거..괜히..이 새벽에..이런 야그한 거 같다... 배가 증말..농담이 아니라..고파졌다..... 음...머 냉장고에...머 먹을 꺼라도... 있나 뒤져보던지 해야지~~~ (부시럭~~부시럭~~~~~.....악!!!.....터~~엉~~~~~~~....꼬르륵~~쫄쫄~~~~~~) )))(( |@|@| ---------------------------------------------------------- \o/ -- Yes! I'm Soar! Now, Come & talk to me about your LOVE!! -----UUU-------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