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珝) 날 짜 (Date): 1994년11월04일(금) 17시50분58초 KST 제 목(Title): 아까 미넬바와 마주친 순간의 당혹감! 전산원에서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지나다닌다. 물론..이전에 키즈에 들어오기 전에..그리구..키즈에서두 모임에 한번 나가기 전에는 날 다 몰라봤기 때문에..아주 활동이 편했는데... 지금은..사적인 모임에서 본 사람들을 보기두 하니까...아....좀 당혹하게 도니다..헤헤.. 윽..이 후진 터미널.... 물론, 아는 사람을 만나서 인사하구 하는건 참 좋은데...아...왠지..그..머시기냐... 악..이 후진 터미널..오늘..완전 포스팅의 깨끗함이란건 주겄다!!! 아까 의자에 기대앉아 터미널의 기사들을 보구 있는데... 저기 문으루 한 여성이 들어왔다. 원래..유부남도 남자라 지나가는 여자는 하나도 안 놓치는데... 흠...앗!!!! 그동안 ..그후로 오랫동안 못본..미넬바가 아닌가??? 내게 걸어와서는 인사를 하는데...음냐.... 나도 반갑게 인사했지만... 거참..와이프가 입덧끝나구 마구마구 먹을때 덩달아 나온 배가 막 신경에 거슬린다. 가뜩이나 시집가기 싫다는 미넬바에게 이런 추한 모습을 보여주면...더 싱싫어할 텐데.... 그래서 자세도 바로잡아봤지만..그게 더 시선을 끄는 듯하다...흠흠...헤헤.. 미넬바가 저기서 날 보구 있는데..이런 글 쓰는거..디게 재밌다... 미넬바가 아직두 궁금할꺼야... 인사하는 순간..배는 어디루 막 가면서..가슴이 그렇게 나왔을까?? 하구..말야..히히.. 흠흠... 나도 빨랑 살빼야지...복대를 같이 차구 댕겨야 겠다.!!!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한국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jusamos 주세이모스~~~ - 윗글은 모두 광고 카피를 도용한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