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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珝)
날 짜 (Date): 1994년11월02일(수) 11시29분26초 KST
제 목(Title): [백과사전47] 연금술 <-- 흠..그렇군...




연금술의 모든 공정은 세계의 탄생을 모방하거나 재연하는 것을 겨냥하고 있다. 연

금술에는 여섯 가지의 공정이 필요하다. 즉, 배소, 분해, 용해, 증류, 융합, 정련이

그것이다.


이 여섯 가지의 공정은 네 단계로 전개된다. 즉 굽는 단계인 흑색 작업, 증발의 단계

인 백색 작업, 호흡의 단계인 적색 작업을 거쳐 마지막 정련의 단계에서 금분이 나온

다. 이렇게 해서 나온 금분은 <원탁의 기사 전설>에 나오는 요술사 메를랭의 금가루

와 비슷하다. 어떤 사람이나 물건을 완전하게 만들고 싶으면 그 금가루를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 사실 많은 이야기와 신화들은 그 줄거리 속에 그와 같은 처방을 숨기고

있다. 백설 공주 이야기를 예로 들어보자. 백설 공주는 연금술의 공정을 거쳐 만들어

진 최종 결과물이다. 그것은 어떻게 얻어진 것인가? 일곱 난쟁이를 통해서이다(난쟁

이 <nain>은 지식을 뜻하는 라틴어 <gnomes> 또는 <gnosis>에서 나온 것이다). 그 일

곱 난쟁이들은 일곱 가지 금속, 즉 납, 주석, 철, 구리, 수은, 은, 금을 나타내며,

그 일곱 가지 금속은 다시 일곱 개의 별, 즉 토성, 목성, 화성, 금성, 수성, 달, 태

양과 연결되어 있고, 그 일곱 개의 별은 다시 까다로움, 우둔함, 몽상적임 등과같은

인간의 일곱 가지 성격과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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