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 날 짜 (Date): 1994년10월28일(금) 11시04분26초 KST 제 목(Title): [백과사전44] 사자(죽은자) 숭배 어떤 문명이 지혜로운 문명인가 아닌가를 가름하는 첫번째 요소는 <죽음의 의식>이 다. 인간들이 시신을 쓰레기와 함께 버렸던 시절은 짐승이나 다름없었다. 인간들이 시신 을 매장하거나 화장하기 시작한 것은 문명사의 획을 긋는 중요한 사건이었다. 사자( 죽은자)를 돌보는 것은 눈에 보이는 세계 위에 놓인 눈에 보이지 않는 피안의 세계를 상징하는 것이다. 또 사자를 돌본다는 것은 인생을 이승에서 저승으로 옮겨가는 과정 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종교적인 행동은 거기에서 유래된다. 지금까지 조사된 바에 따르면, 사자 숭배가 가장 먼저 행해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7만 년 전인 구석기 시대 중기의 일이었다. 당시에 몇몇 부족들은 시신을 길이 1.04미터, 너비 1미터, 높이 0.3미터인 묘혈에 매장하기 시작했다. 부족의 구성원들은 시신 옆 에 고기 덩어리와 부싯돌로 만든 무기들과 고인이 사냥한 동물의 머리를 놓아두었다. 장례를 치르면서 부족 전체가 함께 모여 식사를 했다. 개미 세계에서도, 그와 비슷한 일을 발견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어떤 개미들은 여왕개미가 죽은 뒤 며칠이 지나도록 계속 먹이를 갖다준다. 개미들의 시체에서는 올레인산이 발산되기 때문에 여왕개미가 죽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 텐데도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한국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jusamos 주세이모스~~~ - 윗글은 모두 광고 카피를 도용한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