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K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kkdmj) <yurim2.skku.ac.> 날 짜 (Date): 1998년 7월 27일 월요일 오후 09시 22분 10초 제 목(Title): 햐...이런곳이 있었네요..^^ 안녕하세요...전 율전에 기계과 대학원생입니다. 키즈는 이야기만 들어봤지...한번도 들어온적이없었거든요.. 그러다..오늘 우연히 학교 bbs를 통해 여기까징...흘러들었네요.. 헤헤 반갑습니다... 요즘..우리 젊은이들..너무 불쌍하죠? 저도 마찬가지이지만...요즘 너무 힘듭니다.. 취직에 대한 압박.. 무언가 쫓기는 듯한...불안감.. 그나마 전 며칠전에 한국타이어 회사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2차까지 봤는데.. 면접을 버벅거리고..좀 그래서..지금 너무 불안합니다. 머 그냥..안돼면 말지란...배짱이 안생기는군요..헙.. 하지만..우리에겐 아직 막 던질수 있는 청춘이 있다는 것에 조금이나마 ..여우의 신포도를 그려야 되겠죠... 어제 전영혁의 음악여행이란 프로에서 이런 멘트가 나왔는데.. 너무 찡하더군요... 저와 비슷한 처지에 계신 분들... 힘 냅시다.. 파이팅.. 우리에겐 젊음이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