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K ] in KIDS 글 쓴 이(By): every (nevermind) 날 짜 (Date): 1996년02월24일(토) 07시12분33초 KST 제 목(Title): 깊은 생각끝의 가벼운 말 아주 아주 깊이 생각한다. 장고 끝에 악수가 나온다고 (쉐이크등이 아님) 내딴엔 깊이 생각한 유머가 딴사람에겐 썰렁하게만 들린다. 이러저러해서 요로저리 하다 라고 해주면,,,, 그놈참 심오하군! 하고 비웃어 버린다. 피瘤� 키즈에 들어오면 b --> bbs skk 이런식으로 온다. 공식이다. 하지만 많은 글을 쓰진 않았다/ 용전분투? 하는 빌리님의 글을 보면서도 말이다. 빌리님의 글을 두번씩 읽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린 이 보드에 들어오면서 항상 생각하고 있다. 빌리님 애쓰는군... 나도 글좀 쓸까 ? w 근데 뭘쓰지? ctrl-x 그리고 취소.... 인생을 사는데 가지는 재미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같이 만들어 가는게 재미 있을텐데... 그럼 넌 지금 까지 왜 않썼냐! 라고 물으신다면.... 군대가기전에 깨닫게 됐다고나 할까요? 헤헤 입영 1주일을 앞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