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K ] in KIDS 글 쓴 이(By): juhan (+ 도 니 +) 날 짜 (Date): 1996년02월06일(화) 05시50분00초 KST 제 목(Title): 마고가 술꾼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 술꾼이 아니라고 강조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술을 잘 마시는 '주성'의 경지에 다다른 분들이 많다고들 하더군요. :> 그리고 궁중 무수리들은 원래 술을 잘 마셨다고 전해집니다. 가족과 떠나서 궁중이란 높은 담에 가리워서 격리 생활을 지내면서 궁전내방에서 홀짝 홀짝 술을 마시면서 그네들의 곤고한 삶을 서로 위로하며 지냈다고 하더이다. :P * 괜히 지나가다 무수리 마고낭자의 뒷 발목을 슬쩍 걸고 가는 도 니 * :P 나와 생각이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해 내 목소리에 가리운 속삭임들까지도.....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이에게 고마워 내가 떠나보낸 나를 떠난 사람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