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K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지 이) 날 짜 (Date): 1995년09월07일(목) 16시22분36초 KDT 제 목(Title): 개강을 하고나니... 길고 긴(?) 방학이 끝나고 개강을 하여 학교에 나가보니,, 내가 바뀌어서인지,, 모든 사람이 낯설어 보였다... "지이, 방학때 무슨 일 있었니? 1학기때랑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네???" 근데,, 나도 잘 모르겠다... 1학기를 지내고 보니,,, 모든 일이 흥! 별로야~~~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그런대로,, 맞추어가며 살아가는 일 조차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몰랐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 또 그런것에 연연해하는 나,, 정말 나를 힘들게 하는건 어쩜 나인지도,,, 암튼,, 이번 연휴때,,,모든걸 정리할 수 있었음 좋겠다... 체념하기....기대하지 않기...실망하지 않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