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kyunkwan ] in KIDS 글 쓴 이(By): Camu (까망) 날 짜 (Date): 1994년04월13일(수) 03시29분38초 KST 제 목(Title): 스케치님 환영합네다!! 안녕하세요 스케치님. 그렇군요 아해라고 하시는거 보니 대대선배님이시군요. 아무튼 대대선배님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와 강의를 하신다니.. 교수님 아님 강사님이시군요. 아해들이 떨어진다고요?... 누구보다 떨어진다는 것인지... 서울대생? 아님 옛날의 성대생? 그거야 당연한거 아닌가요?...예전의 선배들이 학교 제대로 못 키워 놓으니 당연히 학교 지명도 떨어지고 그러니 학력고사 낮은 학생들이 입학하는거고.... 우리 서로 이런 이상한 소리하지 맙시다. 선후배님들... 서로를 질책해서 어쩌자는 겁니까? 잘 모르고 못하는게 많으니 학생이고 잘 가르치면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수 있는게 학생이죠. 학생이 잘 모르면 가르킬게 많아서 좋은거지..학생이 잘모른다고 푸념하는게 올바른 선생님의 태도인가요? 선배님께 제 글이 공손하지 못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질책하고 푸념할때가 아니라 올바른길을 향해서 최선을 다해 나아갈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헤헤 이거 대선배님한티 찍힌거 아닌지 몰겄넹~~~ - 별거 아닌거 갖고 트집잡는 까망 채연선배님 : 헤헤 사전찾아 보시와요... 저같은 저급 인력은 되도록 안쓰시는게 상책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