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K ] in KIDS 글 쓴 이(By): topgun (*너븐하늘*�0) 날 짜 (Date): 1995년05월12일(금) 08시51분02초 KST 제 목(Title): 까꿍.까꿍.. 저두 어제 까꿍 까꿍 하다 잠들었는데... 어제 이름을 대충 마무리 했어요. 윤상록이 좋았는데 윤자와 록자가 잘맞지않아서 음양 수리학적으로.. 화목토금수 중에 윤이 토, 상이 금, 록이 화(잘생각이 안나는데 목인지 화인지)이여서 윤자와 상극이래요. 토금수 로 하는것이 좋다해서 봤더니 수에는 ㅁ ㅂ ㅍ 자가 들어가는 것이래요. 획수로는 윤이 4획 상이 9획 다음자는 12획 또는 20획자가 좋다고 그래요. 어제 이름때문에 형님한테 갔었거든요. 가서 작명법에 관한 책과 책보는법등을 배워서.. 형님은 상필이나 상철이 좋다구 하던데요.. 전 맘에 안들어서. 그래서 빈자중에 12획자를 골랐어요. 와이프가 계소 빈자를 고집해서. 록자도 이쁘다고 했는데... 사주가 안좋아서. 포기 했어요. 기왕이면.. 제가 왜이런거를 따지냐 하면은요. 사주를 모르면 상관없는데 알면서 나쁘게 지을수는 없잖아요. 그리구 이름중에 성과 돌림자만 보면 사주가 좋게 나와요 옛 어른신들이 좋은거만 골랐나봐요. 근데 이름 한자를 짓는데 좋은사주를 망치면 안되잖아요.사주를 모르면 상관없지만.. 하지만 작명소에 가서 이름짓고 싶지는 않아요. 맘에 안드는 이름을 지어줄거 같아서요. 분명히 상필이라고 지어줄거예요. 똑같은 효과를 보는 다른 자도 많은데... 어제 잠을 잘 못잤더니 졸리내요. 애기가 2시까지 잠을 안자고 바둥바둥되어서. 애기가 와이프를 꼭 닮았어요. 눈매두 그렇구. 머리 모양도 그렇구. 보고 있으면 처의 중학교 사진이 생각나구 처를 보고 있는거 같아서 여자아이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근데 어제 애기 손톱을 깍아 주었는데 크~~ 손톱은 제손톱을 닮았더라구요. 얼마나 기분 좋은지... 손톱만 닮아도 기분좋은데 얼굴을 닮은 와이프는 얼마나 좋을지 샘이 나더라구요. 잉""" 어쨌든 ... 애기는 참 이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