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K ] in KIDS 글 쓴 이(By): Quixy (귤 껍 질) 날 짜 (Date): 1999년 8월 29일 일요일 오전 12시 15분 56초 제 목(Title): 그녀의 생일에 즈음해서.. 우선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녀를 아시는 분은요.. 벌써 여덟번째 맞는 그녀의 생일이네요 첨 재수할때 부터.. 대학4년.. 지금까지.. 같은 학원에서 공부하고 같은 학교에 입학하고 무슨 인연인지.. 질기기도 하네요(지금 생각하니 악연인듯..) 하여튼 저의 20대 초중반을 가슴설레게하며 언제나 잊지 못하던 그녀.. 지윤이의 생일을 여태껏 한번도 말로한 적은 없지만.. 올해도 이렇게 축하하고 있네요 되먹지 못한 패배의식과 열등감으로 적극적이지 못한 제 자신을 후회하면서 되돌릴수 있다면 어떤수를 써서든 돌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잊으려 새로이 사랑을 시작하였지만.. 아직도 그녀가 잊혀지지 않는 까닭은 '첫사랑'이기 때문인가요...? *^_^* 행복한 날들 만드세요~~ |